왜 택일인가?
혼인이나 이사. 개업. 기도. 고사. 상량.여행등의 모든 일을 할 때 어떤 날 어느시간을 택하여야 좋으냐는 것이다.
그날이 그 사람과의 길(吉)일인지 흉(凶)일인지를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 답답함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이사를 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서 집안에 우환이 생기고 교통사고가 나서 집안이 풍지박살이 나고 예기치못하는 일들이 일어나서 당황하고 고통을 받는 경우를 더러 볼 수 있다.
미신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자기 고집으로 자기 멋대로 편리주의에 편승이되어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무리 현대적인 삶을 살아 간다고 해도 인간의 힘으로 되지않는 것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한번쯤은 좋은 날을 택하여 행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
종교와 상관없이 왜 이삿날을 손없는날을 택하여 이사를 갈려고 하는지는 누구나 잘 알 것이지만 이사비용도 손없는날은 다른날보다 비용이 30만~50만원정도 비싸게 주면서 이사를 한다.
굳이 한정되어 있는 손없는 날을 택하니 사람들의 심리가 모두 그날로 몰리니 이사비용이 올라 갈수 밖에 없다
손 없는날이 아니어도 길일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성스러운 결혼식날 즉 백년가약을 맺는날 만큼은 길일을 택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개업.기도.고사 계약 원행 상량등도 모두 길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좋은날 좋은시에 행사하여 모든일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